2013 1학기 시간표인증


모든것이 나아졌으나 금요일밤에 학교에있는 습성은 변하지 아니하였다.


교양을 워낙 안들어놔서 졸업요건 채우자니 교양이 잔뜩. 
by 쥐슬 | 2013/03/04 04:03 | 트랙백 | 덧글(3)

[던파스포]시간의 문 엔딩 (아이리스의 자각)

먼저 '시간의 문' 프롤로그 영상.




(스포일러가 포함되 있습니다. 직접 즐기려는 분은 여기까지만.)

(아래는 스포긴 한데 뭐 하아아안참 한 반년 넘은 내용이라 현직 던파러한텐 딱히 스포도 아닐듯.)








시간의 문은 작년 여름에 업데이트된 던전엔 파이터의 컨텐츠입니다.
남 격투가(신 이계던전 공개) 때 처럼 화려한 애니메이션은 아니었지만, 꽤나 흥미진진하게 시네마틱 영상이 나왔었죠.

던파 세계-아라드에서 커다란 사건들을 조사함으로써, '내가 흑막입니다~'하는 표정으로 뻔뻔하게 마을에 서서 퀘스트 주는 아이리스의 실체를 밝혀낸다는 점이 참 재미납니다. (유저들이 몇년간 언제 점마를 도륙내나 하고 기다려왔기도 하구요.)

'시간의 문' 이 업데이트 됬을 당시에 대사집만 찾아보구선,
희대의 대량학살자로서 전이 사건들의 뒤에서 모든것을 조종해 온 아이리스가 모두에게 용서받구 '아 이제 세뇌에서 풀려났습니다'하는 게 참 마음에 안들었는데, 
직접 클리어하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가 아이리스의 자각 에서 쓰러진 아이리스를(큐브를 잔뜩 먹여서) 깨운 후 나온 동영상을 보고서야 조금 공감이가....나? 아이리스가 이뻐서 바주게댐 헤헤...

마지막으로 엔딩영상. 실은 이거올릴라고 잡글쌈


+


1.아이리스 연기 잘한듯 헤헤..


2.얼른 일본 업뎃 되서 아이리스-시란 동인지 보게됬으면 좋겠다 ㅇㅇ


3.음 난 페이트에선 헤븐즈필도 사쿠라도 좋았는데, 아이리스가 띠꺼웠던 이유는 아무래도 불쌍하다 엉엉 뭐든 납득해줄게 할만한 퀘스트나 장면이 없어서 였던 듯. 대사집만 보고 띠꺼웠던게 영상보니 완전 맘에들게 바뀌네. 보라보라 하기도 하고... 학학.


4.아라드에 검의 달인이 네명이나 있지만 시란만큼 멋있게 나오는 놈은 없는듯..아간조는 아무리봐도 정이 안가고 부와아아앙가는 별 감상이 없고 반은 걍 띠꺼운데 시란은 찰지게 맘에드네. 마스터 시란 : 장사 안합니다~ 제자 안받아요~

by 쥐슬 | 2013/02/01 07:09 | 트랙백 | 덧글(0)

리세안하는 리세채널 엠티후기

http://honasang.egloos.com/3878127 보다가 마지막줄 보고나니
아 그러고보니 바다를가놓고 한글자도 안적었구나 해서;;;
블로그도 한동안 안쓴김에 간단하게 후기나 지껄여봅니다.


군생활로 검증된 운전사 문어와 치루시 덕에 차량 두대를 동반한 바다여행! 동해안의 어느 콘도로 출발한 덕후들.

문어,나,관광,호나상 - 문어호
치루시,갑부,가루라,토덕 - 치루시호

이상 2개팀이 차량 2대로 출발하게됬습니다.
내가 속한 문어호의 특징이라면 4인중 3ds보유자 세명!

호나상은 이 엠티때문에 컬드셉트 구매를 결심했을 정도로 기대했으나...
문어는 초반 스토리에서 찍싸고, 나도 스토리 진행중 어렵다고 징징대던 차에 여행 이틀전에 구매한 호나상이 뭔 카드가 있겠냐 해서
서로 찌질한 초반덱으로 노는 병신배틀이 펼쳐질걸 기대했고, 당연히 그렇게 되었어야 했다. 그런데...

호나상 이새끼는 문어호에 탑승하는 순간 이미 스토리 최종장을 공략중이었다...
몰랐는데 오랜 컬덕이었던 호나상은 ps2판의 리메이크인 본작을 이미 전부 파악하고 있었고, 
산지 이틀된 호나상은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모든 스토리를 공략하고, 버그성 '카드노가다'를 뺑뺑이 돌리고 있는지라.

이박 삼일 내내 컬셉 대화는

호나상 "(카드수집뺑뺑이 돌리면서)pvp붙자 덤벼"
나,문어 "ㅅㅂ 누굴쳐바르려고 안해 ㅠㅠ"

의 연속.
으 게임 걍 해도 재밌었을거 같은데 다른 놀것도 충분히 있고, 호나상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뺑뺑이를 돌리면서 카드를 수집하는걸 목격했다보니 아직 스토리진행도 끝나지않은 우리가 지려서 꽁무니뺌 유유..





여튼 도착. 준비해온 놀걸이는 

보드게임 
도미니언+확장팩 아일랜드(문어). 아컴호러(호나상), 세븐 원더스(나-동아리서 빌림), 마작(나-이것도.)


ps3....(는 근데 연결도 못해봄)

브라운관 tv에 절망하면서 여튼 도미니언 플레이.
천성이 카드덕후인 새끼들인지라. 보드게임 '도미니언'의 '자기 덱을 구축해서 구성한 기믹으로 뽕을 뽑는 스타일'이 너무 잘 맞았다. 미친듯이 재미나게 하더라.여튼 그러다가...

호나상이 가져온 '아컴호러'를 시작.
이게임은 똥이다. 더 적고싶은 말도 없다. 개같은게임... 존나 두번다시 아컴호러 할일이 없기를 빈다. 해봤자 난 영원히 정신병자 신세겠지.


뭐 그러고 삼겹살굽고 먹고 마시고 놀았다. 끗.



이튿날.....아 아컴호러 빡친다. 귀찮으니 중략. 아니, '위와 동일' 그래 ㅇㅇ.
삼일째 아침 집에옴.

끗.



운전한 두사람 다시한번 수고했어요 감사감사 고마웠음. 나두 운전 하구싶었는데 안시켜주더라 ㅋ;;;
by 쥐슬 | 2012/09/02 03:24 | 트랙백 | 덧글(4)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변태같은 시간표는 본적이 없었다.


게임 프로그래밍 저거 미디어과 전공인데...

저거 찍으면 내 졸업이 3학점 멀어지는데...

나머지 학기 풀로듣고 인강 12학점 들어야 졸업가능하게 되는데...



그래도 유니티를 한다니까 으악 악 악 하는 마력에 신청해버림...

이렇게 긴 시간표는 본적이 없지만 뭐 과목은 대체로 맘에 든다.랄까 사실 비주얼도 버그때매 더럽지 별로 나쁘지 않아보이기도 하네
by 쥐슬 | 2012/08/24 10:19 | 트랙백 | 덧글(2)

미생 39화를 읽으며...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6793

동아리 선배 페북에서 보고 재밌어서 정주행중이다.
이 웹툰의 가장 큰 묘미는 '해석'과 '설명'이다.
이 수를 왜 두었는지 앞으로 어떤 수를 둘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결과. 바둑용어가 많이 나오는 만큼 그 설득의 과정이 독자를 납득시킨다.




마작을 치면서, TCG를 치면서. 그때 그때 둔 '수'가 과연 최선의 한수 였는가 에 대해 논하고, 때론 복기 하는걸 즐기다보니, 저런 방식이 상당히 즐겁다.
살면서 내가 두게 될 '수'에 대해서 나 자신의 납득이 가는 해석을 붙일수 있느냐 에 대한 고민이란 것도 진지하게 하게 만드는 참 좋은 만화다.

뒤통수를 맞은것처럼 의외로 취향에 착 들어맞는 웹툰이다.




최근, 내가 행해온 행동들에 해석을 덧붙여 분석함으로써 그간의 마음을 전하려는 대화를 한 적이 있어, 감회가 더욱 크다.
by 쥐슬 | 2012/07/07 07:0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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